분노를 느끼고 화가 나는 감정이 잘 못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분노를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이를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 할 경우에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파괴적인 영향을 행사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과 맞닥들일 수 있어요. 자칫 폭행, 욕설 등은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형사입건으로도 이어질 수 고, 본인과 주변 사람들에게 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치솟아오르는 화, 분노를 꾹꾹 눌러 참기만 한다면, 개인의 심리적·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분노는 잘 조절해야 감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분노를 '잘'표현하는 7가지 단계
1. 분노 인식하기 - 호흡이 빨라지고, 몸이 경직되는 등의 신체적 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2. 혼잣말로 "내가 화가 났구나. 화가 나고 있구나" 하고 소리내어 말하기
3. 숨쉬기(쉼호흡) - 신체를 이완해야 정서가 안정될 수 있습니다.
4. 화를 가라앉힐 수 있는 '자신과 대화하기'
 | (7가지 자신과 대화하기) -화가 나려고 하지만 나는 그것을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이지? -나는 상황을 컨트롤할 수 있고,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 -다툴 필요는 없어, 유머 감각을 잃지 말자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별일아니야 -심호흡하고 편안하고 느긋하게 천천히! -유머 감각을 유지하자 |
5. 그래도 화가나면 30초 이상 피하기 - 상대방에게는 본인이 화가났으니 잠시 식히러 간다는 사실을 알릴 필요는 있습니다. 그래야 상대방을 무시한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6. 내가 화가 난 이유가 뭘까? 무슨 말을 하고 싶었을까?를 생각하고 "나-전달법"으로 전달하기
| '나-전달법' (객관적 사실) 나는 여러차례 설명했음에도 계속해서 네가 원하는 대로 해주길 요구했어 (나의 감정) 내가 강요받는다고 느껴져서 불쾌하고 짜증나 (바람) 나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
7. 북돋아 주기 - 화를 이렇게 건강한 방법으로 잘 냈네! 등 자신을 격려하고 화를 잘 내는 방법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북돋아 줍시다.
누구나 분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은 감정을 지닌 존재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분노를 거리낌없이 내지르는 것도, 꾹꾹 속으로 참고 속앓이하는 것도 본인과 주변관계에는 좋은 방법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분노를 잘 조절하고 현명하게 분노를 표현하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우리는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사회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죠.
포스팅을 마치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를때까지 자신이나 상황을 방치하기 보단 적절히 대응 하거나 자잘한 화?를 잘 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오늘도 여러분들을 위해 화이팅입니다~!
#분노조절 #감정조절 #똑똑하게 화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