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만에 폰을 바꿨다. 소니 엑스페리아XA1PLUS™로... 해외구매라 교환반품이 어려운 관계로 그냥 쓰기로한다. 유럽판인 것 같다.
핑크색을 구매했는데 자주색으로 보이는 폰을 받았다...OTL..
화면은 생각보다 컸다. XA1이 너무 작진 않을까해서 플러스를 샀는데, 좀크나?
갤럭시s8+크기 정도 되는 것 같다. 본체크기가15.5cm*7.5cm에 화면은 12cm*7cm정도다..
그리고 플러스용 휴대폰 악세사리가 국내판매가 잘없다.
국내출시판은 휴대폰 소모품 구하기도 쉽던데.. 이건 폰케이스, 액정도 직구해야된다ㅜ. ㅜ
폰은 빨리 받았으나, 폰소품들은 넉넉하게 기다려야하는 소소한 문제가 있었군..
노게임 유저라 용량은 32ga 적은 듯 하나, 롬이 4ga라 좀 빠르다.
성능은 좋다. 빠르게 잘 돌아 간다. 갤럭시보다 빠른듯..
그리고 용량은 SD카드 슬롯이 있어 추가할 수 있으니 걱정은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개인용 사무용 폰2개 쓸려고 듀얼심을 구매했다는 사실..
SKT와 KT 유심 2개를 넣고 초기 설정도 엄청 오래걸려했는데, 폰이 기지국 2개를 잡는게 쉽지는 않나보다...
문자도 안오고, 전화 수발신도 느려서, 연락이 됐다안됐다하는 상황이 왔고..
그러던게 결국 4개월만에 저절로 재부팅이 되어 내 소중한 사진이 다 날라가는줄 알았다.
구글의 구원이 있어서 내사진을 건지고... 지금은 그냥 인터넷용으로 쓰고 있다....
유심 하나만 끼워 다시 써볼까 했는데... 그냥 갈아타기로 했다..
담부터 돈들어가는 실험정신은 발휘하지않는 걸로..OTL..
폰 성능만 놓고 보면 빠르고 좋지만,
전화기의 생명인 연락이 되다안되다 하니...
해외판 듀얼심은 소니 덕분에 다시 재고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