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 가볍게 다녀올 곳, 가까운 근교로 나들이갈 장소! 김해 김수로 왕릉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전 6월 중순에 이곳에 방문했었는데, 계절이 좋아서 김수로왕릉 터가 너무 파릇하니 멋졌습니다.
김해는 옛 금관가야가 있던 곳이죠.
지금이 2019년, 금관가야는 삼국시대 6c 신라 법흥왕에 멸망?,흡수 되었죠... 그럼 1500년 전쯤 존재했던 가야왕국인데요..
김수로 왕릉은 가야의 유명한 유산이자, 오늘날 가볼만한 도시속 유적지가 아닌가 합니다.
부산과 김해 거리도 멀지 않아 부산 시민이라면 가볍게 방문해보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김수로 왕릉은 벽으로 둘러쌓여있는데, 거리도 이쁘네요. 그리고 입장은 무료 입장이었어요.
파릇한 계절덕에 더욱 멋진 왕릉... 자 입장해볼까요~
고대 흙과 나무로 지어진 입구를 지나고 지나 왕릉이 보였어요. 고대 왕 무덤이 참 크죠? 고대 왕들의 권력은 무덤 크기라 했던가... 또 무덤곁에 사신상들인가요? 왕의 무덤을 보살피고 있다는...
김수로 왕릉은 무덤만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고대 목조 양식도 살펴볼 수 있는 건물들이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세월이 느껴지긴 했지만, 그 오래전 1,500년 전쯤 가야의 모습을 간직한, 나무와 흙으로 지어진 고대의 건축물이 그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합니다.
왕릉 왼쪽편으로 돌아 뒤로 들어가면 더 넓은 정원도 관리가 잘되어 반겨 주더군요...
계절때문에 더 멋진 곳으로 느껴 졌어요.
꽤 넓은 주변의 초지와 뒷편 작은 숲까지...지금 이계절 방문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생각됩니다.
1500년전 이야기가 숨겨진 이곳... 자연과 가야를 함께 느껴보고 싶다면 주말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