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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부산 가볼만한 곳] 영도 해안산책로를 가다

by 위로♡ 2019.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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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면 바다! 바다하면 해운대나 광안리, 송정 등을 많이 떠올리겠지만....

겨울바다를 느끼기엔 최적?!!인 영도 해안 산책로..
이곳 번화가 해안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부산 중구 영도의 해안산책로를 소개합니다.

영도에 보건고등학교에서 조금 가다보면 그 입구가 있고, 주차장도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편리하게 가볼만 한것 같다.
단, 영도내 차량속도는 거의 50km로 제한된다. 그럼에도 더 천천히 돌아보고싶고, 돌아볼곳 많은 자연이 준 선물같은 섬이랄까..

호텔이나 대형 음식점이 아닌 영도구민의 일상이 잘 녹아있는 해안 산책로...
저멀리 쉬고 있는 많은 배들을 보며 여긴 진정 바닷마을이구나! 싶었다.
아래는 바다산책길 & 위로 흰여울 문화마을로 산책길이 바다를 경계로 계속 이어진 이쁜 곳이다...

주말이라 바다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꽤 많았고, 영도 특유의 소소하고 소박한 해안풍경이 정겹다.
옛날 주택이 많은 이곳에 개조를한  커피숖, 간식을 파는 식당... 영화나 오락프로에도 나왔던, 그 진가나 이유가 바다를 보는 순간, 아! 이거구나 느끼게해준다.
해운대나 광안리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좁은 길을 따라 마주치는 관광객들과도 정감을 나눌 수 있다.

영도해안길은 짧은 동굴도 있고, 위로는 소박하지만 바다가 있어 먼가 느낌있는 작은 가게들로 구경할 만한 가치는 충분한듯..
바다를 위주로 찍어보았는데 흰여울문화마을 산책로는 소소하게 정겨운 느낌이 많아서 가볼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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