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인터넷이나 입소문으로 유명한 기장 철마 치유의 숲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오셨겠지만, 아직 안가보신 분들 중 스포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사진스포를 준비해 봤어요.
가는 길은 금정구 회동수원지에서 들어갑니다. 회동수원지에 가면 항상 그 끝에 보이던 다리건너 좁다란길.... 저 길은 막다른 길 아니겠냐고 항상 생각했는데... 그 길이 치유의 숲, 그리고 더가면 철마면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니...
그 길로 들어가니 치유의 숲까지 가는 길이 그야말로 농촌? 시골? 촌마을 풍경이 쭉이어졌습니다. 그 길 자체가 자연이고 힐링이 되어주었어요... 주말농장하는 곳도 많고... 부산 도시에 이런 촌이 있나 하는 놀라운 마음으로 풍경을 보고 있자니 치유의 숲에 도착하였어요.
완전 시골이지요... 철마는 대부분 저런 풍경.. 힐링 풍경인것 같습니다.
치유의 숲은 말그대로 숲이었어요...인위적인 인공물을 기대하셨다면 놉!
치유의 숲은 푸른 나무들이 많은 숲입니다.... 아직 날씨가 좋았고, 경사가 가파르지 않았고, 작은 내도 흐르고 있고... 아무생각없이 산책하고 오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치유의 숲으로 가는 그 길부터가 힐링인 농촌의 숲? 아래는 사진 스포 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담아와 봤어요..
조금 자연에서 조용히 걷고 싶다면 좋을 것 같네요~ 철마들를 때 한번씩 가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치유의 숲 들르셨다면 아홉산 대나무 숲도 좋다네요... 다음스포 결정!ㅋ
이상 스포 궁금하신 미방문분들을 위해 사진스포 깔고 가봅니다~
